일상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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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오스크는 젊은 사람도 버겁다일상 기록/혼자 수다 2020. 1. 10. 18:00
요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매장들이 많아지고 있잖아요. 저는 주문할 때 사람보다는 기계로 하는게 더 편하고 좋아해요. 약간의 고민 시간이 있어도 크게 부담없으니까요. 그래서 키오스크가 있는 매장을 일부러 찾아 간다거나 스타벅스 주문시 꼭 사이렌 오더로 하고 그러거든요.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다른 곳은 꼭 매장에 들러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가 제가 주문한 것을 받는데 사이렌 오더를 하면 길가던길에 주문하고 바로 픽업해서 갈 수 있는 게 좋아서 한참 자주 이용했던 적이 있었어요. 몇달 전 언니가 직접 경험한 일인데요. (부산) 서면의 모 커피 매장에 갔었대요. 언니는 항상 가는 곳만 가는 편이에요. 서면에 갈 때마다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그 매장만 가서 나름 혼자만의 단골같은 그런 곳이었어요. 저도 지나..